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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농진청, 환경변화와 닭의 스트레스ㆍ면역 반응 차이 밝혀 2019-03-15 16:22:39
작성인 박진아 기자 조회:2    추천: 0


[아유경제=박진아 기자] 농촌진흥청(이하 농진청)은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고온에 노출된 닭의 유전자 발현 차이를 확인하고 그 생물학적 기능을 찾아냈다고 15일 밝혔다.

농진청 연구진은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(Addis Ababa) 지역과 아와쉬(Awash) 지역에 적응한 닭을 고온다습한 아와쉬에서 기르며, 집단 간 유전자 발현에 차이가 있는 유전자 무리를 동정하고 그 기능을 분석했다.

아디스아바바는 대표적인 고산 지대(해발고도 2400m)로 연평균 기온이 22℃ 안팎이며, 습도가 낮고 서늘하다. 아와시(950m)는 지대가 낮으며, 건기에는 최고 37℃까지 기온이 오르며 습도가 높다.

고산지대에 적응한 닭이 고도가 낮은 고온지역으로 오면 고온 스트레스에 따른 면역 기능의 변화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. 닭이 자라는 데 알맞은 온도는 15~25℃로, 26.7℃에 이르면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한다.

30℃ 이상의 고온이 계속되면 체온이 올라 물 먹는 양은 늘고 사료 섭취는 줄어 체중 증가 폭이 적어지며, 심하면 죽게 된다.

연구진은 두 지역의 닭을 시간대별(오전 9시, 오후 12시, 오후 6시), 조직별(근육, 심장, 비장) 일어나는 유전자 발현을 분석했다. 그 결과, `근육 특이발현`과 `시간 특이발현` 유전자무리(집단) 두 유형으로 구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.

이번 연구는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과 국제축산연구소(ILRI)와 네덜란드 와게닝겐대학연구소가 주도적으로 참여했고, 국제 학술지인 `동물 유전학(Animal Genetics)` 2월호에 실렸다.

농진청 관계자는 "온도, 고도 등 닭의 스트레스 관련 유전정보를 토대로 환경 적응 메커니즘을 이해하면 적응력이 좋은 품종 육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"이라며 "더위에 약한 가금의 유전자 발현 정보와 생산성 정보의 연관성 연구로 생산성 저하를 막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"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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